반응형 현지문화차이1 한국인 초보자들이 오해하는 유럽 식사 예절과 실수 1. 식전빵은 '무료 서비스'가 아니다: 유럽의 기본 테이블 문화 오해유럽에서 식당에 들어가 자리에 앉으면, 자동으로 식전빵이 제공되는 경우가 많다. 이를 한국에서는 '기본 반찬'처럼 생각해 무료로 착각하기 쉽지만, 유럽 다수 국가에서는 식전빵은 명백한 유료 품목이다. 특히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등에서는 식전빵이 인당 1유로 이상 청구되는 경우가 많으며, 명시적인 동의 없이 제공된다고 해도 계산서에 포함되곤 한다. 만약 이를 원치 않으면, 처음 서빙될 때 “We’d like to skip the bread, thank you.”라고 말하는 것이 정석이다. 단순히 손을 대지 않는다고 해서 자동으로 계산에서 제외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초보 여행자라면 이 점을 분명히 인지해야 한다. 또한 버터나 올.. 2025. 6. 22. 이전 1 다음 반응형